GEODIS, AirDirect 서비스 확대

2021-01-31 09:32 출처: GEODIS

GEODIS가 AirDirect 서비스를 확대해 중국 상하이와 멕시코 과달라하라를 연결하는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

르발루아페레, 프랑스--(뉴스와이어)--글로벌 운송 및 물류 사업자인 GEODIS는 자사의 AirDirect 서비스를 확대해 상하이발 과달라하라행(PVG-GDL) 주 1항차 항공 운송편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첫 운송은 3월 3일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노선의 업계 유일 다이렉트 서비스가 될 것이다.

이 서비스는 2022년 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중국 북부 및 중부 지역과 멕시코를 직접 연결하는 유일한 운송편이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2019년 11월 개시한 홍콩발 과달라하라행(HKG-GDL) 운송편을 보완하는 것으로 이 운송편 역시 2022년 말까지 서비스 기간이 연장된다.

스타니슬라스 브룅(Stanislas Brun) GEODIS 글로벌 항공 물류 담당 부사장은 “AirDirect Mexico 서비스가 15개월간 성공리에 운영되면서 기존의 홍콩발 서비스에 추가해 상하이발 직항 서비스에 투자하게 됐다”며 “현재와 같이 변화가 심한 시장 상황에 대응해 우리는 지속해서 서비스를 개선하면서 고객사 성장세를 뒷받침할 것이다. 12개월 동안 700편 가까이 운항한 AirDirect 항공편을 확대할 PVG-GDL 서비스를 시작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오노 부츠(Onno Boots) GEODIS 아태지사 CEO 겸 지사장은 “항공 운항 상황 등 운송 서비스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는 화물 운송 파트너사는 아시아 지역 수출 기업에 매우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AirDirect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은 아시아 전역에 걸친 자사의 복합운송 네트워크 속에서 화물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자사 관리 네트워크(OCN)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반 시우(Ivan Siew) GEODIS China 매니징 디렉터는 “하이테크와 자동차, 공업 분야에 속한 제조사 및 공급 업체와 같은 고객들이 안정적인 공급망 유지를 위해 물류 사업자가 제공하는 신뢰성 있고 안전하며 정시에 이용 가능한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우리는 중국과 멕시코를 잇는 항공화물 직항 노선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 왔으며 이는 중국 기업들의 남미 시장 진출을 확대 지원한다는 자사 사업 목표를 잘 보여준다”며 “중국 고객사들이 2021년 한 해 우리 서비스를 통해 크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GEODIS는 정상급 글로벌 공급망 운영사로 고객사가 물류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성장에 초점을 맞춘 GEODIS의 서비스(공급망 최적화, 포워딩, 운송 주선, 계약 물류, 유통 및 배송, 내륙 운송)는 전 세계 67개 국가에 진출해 있는 GEODIS 자사, 120개 국가에 걸친 글로벌 네트워크에 힘입어 프랑스 1위, 유럽 6위, 전 세계 7위 자리에 올랐다. 2019년 기준 GEODIS의 임직원 규모는 약 4만1000여명이며 매출액은 82억유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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