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산업용 컴퓨터 프로페이스 PS6000 출시

7가지 사이즈 디스플레이와 4개 CPU 모듈형 조합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유연하게 충족
안정적인 PC 기반 아키텍처 환경으로 생산성 향상
견고한 내구성 자랑해 까다로운 산업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운영 가능

2020-09-15 09:45 출처: Schneider Electric

슈나이더 일렉트릭가 선보이는 산업용 컴퓨터 프로페이스 PS6000

서울--(뉴스와이어)--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 이 새로운 산업용 컴퓨터 (Industrial PC) 프로페이스(Pro-face) PS6000을 선보인다.

디지털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엣지 컴퓨팅의 확대로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의 데이터 관리 및 유연성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화 작업을 위한 기반 시스템과 기계를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산업용 컴퓨터(Industrial PC)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출시한 ‘프로페이스 PS6000’은 안정성이 높고 유연한 모듈을 갖추고 있어 자동화 엔지니어와 운영자 및 생산 관리자, 유지 보수 전문가 등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PS6000 시리즈는 개방성이 강한 제품 중 하나다. 프로페이스의 스카다(SCADA) 솔루션인 블루 오픈 스튜디오(BLUE Open Studio)를 탑재해 애니메이션, 이메일, 로컬 레시피 관리, 원격 연결, FDA Part 11, PDF 내보내기 등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MQTT, OPC UA/DA와 같은 기본OPC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MQTT를 통해 상위 네트워크를 통해 DB에 대한 상위 연결을 지원한다. 이러한 개방성과 연결성을 통해서 HMI와 다양한 장비 간 연동이 가능해 광범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정 고객의 요구 맞는 맞춤형 모듈식 장치 설계를 통해 고객들은 원하는 조건에 맞춰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박스 PC는 인텔 코어 i3부터 i7까지 프로세스를 지원하고 10인치에서 22인치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는 사전 설치 번들도 포함될 예정이다.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HMI 디자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HMI 전면에 카메라를 부착하거나 특수한 환경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거나 고객사의 로고를 삽입하는 등 고객 맞춤형 디자인 제작이 가능하다.

작업자의 작업 환경과 극한 생산 환경을 고려한 것도 특징이다. 다양한 작업자의 상황을 고려해 디스플레이 터치를 기본 모드, 장갑을 벗지 않고 사용이 가능한 글로브 모드와 워터 모드 등으로 변경할 수 있다. 극한 산업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큰 충격과 진동 등에 대한 내성을 갖췄고 0℃ ~ 55℃까지 넓은 작동 온도 범위를 지원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산업용 기기의 네트워크 보안을 평가하는 국제적 인증인 ‘아킬레스 커뮤니케이션 인증(Achilles Communications Certification)’ 레벨 1단계에 부합하고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IEC-62443을 준수하고 있다.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TPM(Trusted platform module)을 기본으로 설정하며 켄싱턴 락(Kensington lock)으로 보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아규멘티드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EcoStruxure Augmented Operator Advisor)를 적용하면 빠르고 안전한 유지보수를 할 수 있다.

산업용 PC는 IT 제품과 달리 작동 중단 없이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용 PC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장기간의 가용성을 보장하고 제품 전체 수명 주기에 걸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문 엔지니어를 통한 상시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인더스트리얼 오토메이션 사업부 이상호 본부장은 “공장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 시장 성장으로 산업용 컴퓨터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신제품 PS6000은 산업에 요구하는 환경에 맞춰 CPU, 메모리, 저장 장치 등 필요한 부분에서 특화된 제품을 구성할 수 있어 비용 효율적”이라며”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02년 세계 최초로 HMI를 개발한 프로페이스를 인수해 높은 신뢰도를 갖춘 제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글로벌 점유율 1위 HMI 브랜드 프로페이스(Pro-face)와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아비바(AVEVA)은 파트너십을 통해 HMI패키지 솔루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상품은 프로페이스 신제품 산업용 컴퓨터와 사전 테스트해 검증한 아비바 엣지 2020 embedded HMI와 아비바 엣지 2020 스카다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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